밥을 거의 못먹으니 수액이라도 맞자는데 병원 답답하다고 가기싫어하시는게 참....이래서 간병하면 스트레스받는가 싶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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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토토l위보
2024.03.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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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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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아프시기전에도 자기주관이 너무나 뚜렷해서
자기가 하자는대로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분이셨지만.....
아프시니까 역시나 또 그러시네요..
식욕이 없는건 아닌데
입에 넣으면 쓴맛이나 속에서 안받아줘서
서너숟갈 이상을 못먹으니...
너무 걱정되서 수액이라도 맞으러가자고 하니
날씨도 좋은데 3~4시간동안 갇혀서 수액맞는거 너무 질색이라고 그러고..
생선삶은거라도 먹겠다고 해서
사드리니 결국은 또 못드시고....
뉴케어도 먹으면 속이 안좋아져서 못먹고,,
환자도 답답하고..
보호자도 답답하고
자녀인 저도 답답하고....
참 답답합니다.....
이러다가 항암이 문제가 아니라
못먹어서 건강이 악화될 것 같아 걱정이에요....
환자 본인도 뭐라도 먹으려고 노력하는거같은데....
정작 부탁하는대로 만들어주면
먹질 못하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