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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투병생활을 하시는 환우여러분 다들 잘계시죠?
저는 부산 사는 69세 위암4기 환자입니다
1년전 위전절제후 복막전이로 현재 옵디보와 젤로다로 11차 항암치료 중입니다.
내일 아산병원으로 12차 항암치료 올라 갑니다.
보험도 안되는 비싼450만원짜리 옵디보는 그만 맞고 싶네요.언제까지 맞을런지 기약도 없네요!!!
경제적 부담도 되구요...ㅠ.ㅠ
큰부작용없이 손발 저림은 조금 있어요.
밥도 삼시세끼 잘먹고 매일 만3천보이상 걷고 있습니다.
어제는 부산에선 서울대 보다 유명한 태종대 다녀 왔습니다.
환우여러분 같이 힐링 하고자 사진 몇장 올립니다.
힘들지만 잘먹으며 열심히 운동 하셔야만 이넘의 암덩어리와 싸워 이길수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
오후엔 연극도 보고 왔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즐겁고 아름다운 꽃길로 걸어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