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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4년차이고 전이는 아니고 별개의 암으로 작년12월 자궁내막암 복강경으로 적출했는데요...
체력이 진짜 너무 딸려서 하루 좀 활동이 많았던날은 몸살이 바로 와요
회사 복직전에 아이들데리고 2박3일 속초다녀왔다가 일주일을 드러누워있었네요
1년정도 질병휴직 받고 싶었는데 진단서에 안정가료 기간이 있어야 질병휴직 사용이 가능해서 무급휴직도 받지 못하고 월요일부터 출근했는데 진짜 훅 나가떨어지네요....진짜 진단서에 날짜 기재 넣기 힘들더라고요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거에 감사하라고
계속 일은 해야 할 상황이고 지금 회사만큼 복지가 잘 보장되는곳이 없어 그만두자니 제가 너무 많은 후회를 할 거 같은데 운동을 좀 해도 정말 훅 훅 기력이 빠져요ㅠ
제가 덩치도 큰데 갑상선암도 수술 후 저하증이 시작되서 씬지로이드 계속 복용중이고..평생 복용해야한다고 그리 생각하라고 하더라고요
살을 좀 빼야 할 거 같은데 정말 이젠 조금만 힘들었다 하면 몸살로 바로 이어져서 운동하기도 겁나요ㅠ
가벼운 산책은 계속 하고 있는데 회사생활까지 시작되어 정말 하루종일 앉아있으니 체력이 버티질 못하네요
사실 남편도 교대근무라 아이들 케어나 집안일도 거의 제 몫이고...
어머니 위암,유방암 병간호 25년하고 보내드리고 나니 제 몸이 이리 못 버티겠나봐요
보호자생활 너무 힘들었어서 아픈 티 내고 싶지도 않은데..
무리 안되는 체력키우기 방법아시면 좀 알려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