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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호스피스 거부하시고 가정임종을 원하셔서 집에서 그냥 모시고 있어요
하루하루 기력이 다해가는게 눈에 보이고
죽을드시는것도 너무 힘들어 하셔서 이번주부터는 하루에 죽을 반그릇 정도 드세요
어제부터는 정신이 몽롱해지는 느낌이라 하시네요. 림프부종은 점점더 심해지네요.
산소 포화도도 90이하로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갔다가 반복이에요
다니시던 병원에서는 90이하로 떨어지면 바로 응급실로 오라고 하셨는데 엄마는 절대 병원은 가지않는다 하시고 주무시는 시간은 점점 늘어가시고 집에서 아무것도 해드릴게 없고 옆에서 지켜 봐야만하는 제가 너무 죄스럽고 불안하고 복잡한 감정으로 매일이 지나가네요.
그냥 이렇게 지내다 임종을 맞이하는게 맞는건가요? 너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