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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께서 올해 1월 16일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총담관암 진단을 받고
1월 22일 신촌 세브란스 김성현교수님 진료 후
3월 7일로 수술 예약이 되어있었는데
오늘 낮에 수술일정이 3월 13일로 6일 연기됐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3월 1일에 수술전 CT검사까지 잘 받고 왔는데,
갑작스레 이런 수술연기 통보를 받고나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 병원에 전화를 하긴했는데,
전화 받으시는 분이 처리해줄 수 있는 문제도 아닌걸 알기에
별 말 없이 끊었습니다.
PET CT 결과 전이는 없다고 해서
하루하루 손꼽아 수술날짜만 기다렸는데,
할 수 있는 일을 파업으로 인해 못한다고 하니
분통이 터지고 환장하겠습니다.
다음주에 또 수술날짜를 미루면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
피가 마르는 심정입니다. ㅠㅠ
답이 없는걸 알지만 하소연할 곳이 없어
이곳에나마 위안을 받으려고 합니다.
저같이 암수술 예약이 연기 되시거나 취소되신 분들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