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60대이상 부모님이 항암하시는 분들..케어 어떻게 하시나요

솔이l직보
2024.03.02 20:56 | 조회 1.4k

제목 그대로

나이가 60대이상 부모님이 항암하시는 분들은

자녀분들이 보호자 역할이 대부분일듯 한데 어떻게 케어해주시나요?

저는 네돌 갓 지난 아이가 있고 타지역에 살았어서

엄마를 저희집으로 모셔와 수술받고, 항암중인데요

수술까지의 과정은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항암이 참..고되네요

환자인 본인이 가장 힘들겠지만..

항암주사맞고 와서 식욕부진 , 구역감으로 힘들어하는 모습 보는것도 너무 힘들고..

최대한 뭐라도 드시게 하고싶어서

이것 저것 요리해서 드리면

구역질나 못드시는 모습 보면 안타까우면서도 마음이 힘들고..

주부9단솜씨도 아니고 손이 느려 그런지

이것저것 매끼니마다 맛있고 다양한 식단 못해드리는것 같고..

애기 케어도 엄마 케어도 양쪽 다 제대로 못하는것만 같아 자책하게 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엄마한테도 남편한테도 누구에게도 티도 못내고

정말 마음이 괴로운거같아요

제가 멘탈을 잘 잡아야겠죠…?

완치까지 5년이나 남았는데 화이팅해야하는데

진짜 누구 붙잡고 엉엉 울고싶네요ㅠ

Naver
목록으로

댓글

8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