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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19년도에 대장암 3기 진단 받으시고 수술/항암 하셔서 완치
22년 10월 경에 간 전이로 4기 판정 받으시고 표적항암을 하고 있어요. 벌써 30회 항암을 훌쩍 넘기셨고요..
고대구로 계속 다니고 계신데 기약없는 항암이죠.. 그래도 항암 초 중기에는 암덩어리가 줄어드는게 보인다고 하시며 결승점에 다 왔다는 말씀도 하셔서 희망을 가졌던게 작년 가을 즈음이었는데 최근 몇 달동안은 검사결과가 항상 그대로고 담당 교수님은 ‘암이 누가 이기나 버티는 중’이라고 하시네요..
그 와중에 아빠는 부작용으로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냥 이 병원에서 항암을 이어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다른 병원에서 추가 검사라도 해봐야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추가 검사와 재적응의 부담이 있더라도 다른 병원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정답은 없다는 걸 알지만 마냥 여기서 항암을 이어가는게 맞는건지 전원을 고려해보는게 좋을지 고민이 되어 글 올려봅니다.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