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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말하길...
제가 요즘 너무 욱!!! 한다고 합니다..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는 현상이니
굳이 부정하지 않았는데...
또 굳이 고치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50년이상을 살다보니 생긴 아집이라고
해야할까요?
애지간한 카톡 단톡방을 다 정리했습니다..
카페 내에서는 욱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글 쓰는것도 중단했고
논쟁이나 토론도 하기 싫어서
아 나랑 생각이 다른 분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면
갈수록 차단버튼을 누르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죠
나중에는 상대방을 차단한 이유도 모르게 됩니다..
얼마전에는 40년지기 절친과 쌍욕을 날리며
주먹다짐 일보직전까지 갔었던 적도 있습니다..
이후로 싸움의 발단이된 대화주제는
아마도 내 앞에서는 발설금지가 된듯 합니다..
이 11가지 말들이 가슴에 심하게 와 닿더니...
오늘은 이게 뒷통수를 때립니다
사실...
내 나이가 50이 넘었다는 것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이미 만으로도 52이 되어있더라는...
40대 중반에 수술불가 4기암 진단을 받고
인생의 시계가 멈췄으니...
수양이 부족했었던것도 같네요..
내일은 책을 좀 사러가야겠습니다
얼마전에 강원도를 다녀왔습니다...
알고보니 능력자이신 ㅋ
호암늘솔길님..
요즘 같으면 ...
그냥 바닷가 앞 팬션에
콱 쳐박혀 있고 싶습니다...
그냥 다 귀찮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