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검색으로만 정보얻다가
용기내서 질문글 올려 봅니다
저는 위암4기 아빠를 둔 딸입니다
현재 복막과 임파선 등 이미 이곳저것으로 전이가 된 상태로 위절제술은 하지 못하였고 위와 소장을 연결한 우회수술 후 이번주에 항암치료를 들어갈 예정입니다
고민되는 건 부모님은 울산에서 거주하시고 저희
형제들은 인천에 있어 파업이다 뭐다 너무 뒤숭숭한 상황이라 메이저 병원에 상담 받을 경황이 없어 수도권 2차 대학병원에서 우회수술 후 항암 받으러 입원 중인 상황입니다
여기 의사샘들 너무 상세히 잘 설명해주시고 인간적이셔서 그동안 편안히 잘 있었는데
자식된 도리로 그래도 서울 메이저급 병원을 좀 더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상담 받아보고 해야 하지 않을까 ….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아버지는 허투 양성이시고 여명은 12개월로 들은 상황인데 저는 그래도 임상되는 병원에 가서 다시 한번 항암약을 써봐야 하지 않나 하는 입장입니다 동행분들의 글을 검색해보니 약은 정해져 있어도 의사 선생님마다 적극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고 봐서요 …
현재 부모님 입장은 울산이 집이니 울산대병원으로 가서 항암 받으며 집 주변에서 자연치료와 병행하고 싶어하시는 입장이십니다
자녀집이 있는 인천에 거주하며 현재 수술했던 수도권 병원에서 계속 항암치료를 받는다
1차 항암까지 지금 있는 병원에서 항암 받고 부작용 없으면 울산대 병원으로 전원하여 항암치료를 받는다
기존 병원에서 항암치료 하다 파업이 좀 해결되면 인천에 거주하며 서울로 전원신청 하여 치료를 받는다
그리고 전원 방법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전원한다고 하면 기존 병원에서 안 좋아하실 거 같아서 지금 의사샘에게 여쭤보지도 못하겠네요
전원할 병원에 전화해서 필요서류부터 물어보면 되겠지요 ??
이 중에 어떤 걸 선택해야 좋을지요 … 자식된 도리로 후회없이 이것저것 다 해드리고 싶은데 아버지가 당뇨도 있으시고 70세시지만 162에50킬로밖에 안 나갈 정도로 깡 마른 상태로 너무 무리 하며 고통을 드리는 건 아닐까 밤새 눈물로 지새우네요 …
그동안 건강검진 안 받으시겠다고 했을 때 억지로 끌고 가서라도 했었어야 했는데 가족 모두 후회하고 있는 나날이네요
동행분들 덕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모두들 평안하시고 꼭 다시 건강한 몸으로 완치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