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정말 멘탈이 롤러코스터를 타네요.

기적희망l췌보
2024.02.25 22:52 | 조회 993

낼이면 저희엄마가 첫항암에 들어가는데요….

전에는 복부통증이 처음 암을 알게됐을때 빼고는 전혀없으셨는데 이번주말부터 생리통배처럼 통증이 생겼다는 말을 들으니 그 앞에선 울지 않았지만 지금은 솔직히 너무 겁나요…. 낮에만 해도 암ㅅㄲ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울엄마는 아직 떠날때가 아니다. 암ㅅㄲ 너가 생겼다는건 사라지기도 한단 소리니 함 해보자. 이런 마인드로 엄마한테도 4기인데 1.2로 돼서 수술한 사람들도 생각 보다 많다고 의사들이 설명 못하는 기적적인 일들이 생각보다 많다. 하면서 엄마 옆에서 으샤으샤 했는데

저녁이 되니 다시 눈물이 나네요.

제발 엄마 항암이 잘받아서 건방진 암세포 따위 소멸해버렸으면 좋겠어요.

이제 시작이니 멘탈 다잡아야겠죠? 벌써 이렇게 보호자가 약해지면 안되겠죠??ㅠ

엄마랑 함께 있으면 강해지는데 혼자있으면 약해지네요….

근데 멘탈 약해지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강해질까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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