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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러다가 항암도 못하고 아빠 떠날까 겁이 납니다.
뜬금없이 요루주머니로 식사한 음식물이 나와서
물조차 금식. 배액관을 뺏다가 다시 추가했다가
이짓거리가 20일이 넘어가요.
물까지 못먹게 하는데 수술부위는 여전히 농?배액?이
가득 스며 나옵니다.
아빠는 제발 물좀 달라고 하는데..
자식된 도리로 한모금이라도 마시게하고싶으나
장기전이 될까 하루하루 물한모금으로 아빠랑 싸워요.
20일이 지났어요. 이거진짜 언제까지 이래야할까요?
의사분은 또 뭐그리 바쁜지 설명듣기도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