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요양병원 2주간의 생활

구리 연우아빠l직본
2024.02.25 13:46 | 조회 3k

안녕하세요.

저는 다행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1월30일 입원(아산병원)

1월31일 수술후 회복도중 이벤트로 장마비ㅠㅠ

2월12일 퇴원후. 당일 인근요양병원으로 입원

2월19일 요양병원 청구병원비를 테스트해보기 위해 중간정산후(카드 약270만원) 실비청구결과(몇만원 제외한 모든금액100프로 다나옴)

오늘이 입원한지 14일(2주)되는 날이라 계획대로라면 퇴원해야 하지만 음식과 편안함이 주는 만족감으로 최소한 한주더 지내볼 예정입니다.

요양병원 식사시간(오전7시, 12시, 오후5시) 이렇게 3번으로 처음엔 이등병 마냥 식판을 받자마자 반찬까지 모두 흡입하였으나 짬좀 차니 아침식사를 받아놨다가 안먹고 점심식사 나오면 맛있는 것들로만 골라먹는 노련함(내가생각해도 간사함ㅋㅋ)이생겨 하루 두끼로 잘 지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회장루를 하고있는상태라 집으로 가기가 두려웠지만 지금은 조금적응되어 집에가도 되지만 솔직히 요양병원에 조용히 혼자있는게 너무편해서 집에가기 망설여집니다.ㅎㅎ

요약하자면

장루케어에대한 두려움으로 집가기를 망설였지만 지금은 요양병원이 편하여 집가기가 싫어짐ㅋㅋ(진짜 간사하다)

이곳에 있는동안 지난 2월22일(목) 대장항문외과 수술후 첫외래도 보았고 최종병기 0기(완전관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고(두달후 장루복원 계획잡기 진료) 돌아오는 26일(월) 종양내과 외래때 항암유무 정해질듯 싶습니다. (요양병원에서 태워다주고 오고해서 편했음)

요양병원 치료

솔직히 별거 없습니다.

통증치료라고해서 도수치료 하루 한시간씩

면역주사(싸이모신알파1) 일주일 3회

고압산소30분 매일(이건 무료임)

이정도로 간단히 시행하지만 게을러져서(tv때문에 새벽에잠듬ㅋ) 이것또한 너무 귀찮습니다.

이곳도 말년병장이 되어 전역해야될듯 합니다.

요양병원 과장광고로인해 효과있다 없다

이런말 보다는 편하다 불편하다 이렇게 평가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전 확실히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환우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항상 응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양병원 어디냐 이런질문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음식은 대충 이정도 나옵니다(저는 치료식)

오늘 점심

오늘 아침

어제 저녁

어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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