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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암 복막전이로 23년 12월에 수술하고 1년 2개월이 지났는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힘든 시간 이었는데 사실 지금도 너무 우울 합니다 항시 전이 문제로 불안하고 음식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당연히 술 담배는 안하고 있지만 가려야하는 음식이 많다보니 이또한 스트레스 입니다 저는 4기 암환자 치고는 음식을 안가리고 먹는 편인것 같습니다 다른 환자분들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는 한번씩 직화 소고기도 먹고 밀가루 빵 과자 아이스크림 다 먹습니다 그렇게 먹고 설사하고 또 먹고 이렇게 음식이라도 안 먹으면 더 스트레스 받는것 같고 사실 뭐가 정답인지도 모르겠네요 담당 교수님은 음식으로 될 문제는 아니니까 특별히 먹지 말라는 말씀도 안하시고 해서 술 담배 날 것 빼고는 다 먹는 편 입니다 뭐가 정답 일까요 사실 이 현실이 너무 싫고 만약 다시 항암을 하게 된다면 다시 할수있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에 앞뒤 두서없이 막 적었네요 다들 힘 내시고 잘 이겨내시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