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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파업하는 날 자궁경부 진단받았네요.
아직도 부정과 절망 왔다갔다 하는상태구요..
12월초에 동네 산부인과서 조직검사후 cin3 의심된대서 분서대 조직검사후 상피내암 같다해서 2월초 원추절제술 후 그저께 결과 들으러갔는데 1기 같다네요ㅠ
가기전부터 진료라도 봐주는게 어디냐 했는데 지금와선 ct촬영날짜만 그것도 한달 뒤로 잡히고 ...수술날짜는아직 잡지도 못하고 불안감만 커지네요.
나이 40초고 유자녀 기혼이라 수술은 예상하고 있는데 수술이 언제될지도 모르고 이렇게 오래 둬도 괜찮을까요?
지금 상황봐선 ct찍고 4월초 결과보고 5월이나.6월에 수술할것 같은데 11월부터 내몸에 암세포가 있었다면 다른 전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ㅜ
2기부턴 항암이 많던데 자궁적출수술이 힘들어도 그에 비할건 아니지만요~
여기 교수님 스탈이 너무 느긋해서...보통 기다리기보단 다른 메이저병원도 다녀와보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원추절제술 후 2주째 악취가 심한데 근처 산부인과라도 가봐야할까요ㅜ
아이를 2이나 낳았지만 자궁적출수술이 아이낳고 통증에 비하면 어떨까요..검색할수록 무섭고 두려워요.지나치지말고 한마디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