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 외래다녀왔어요

피코리나l난본
2024.02.20 21:10 | 조회 1.2k

고대안암병원으로 3개월마다 난소암으로 산부인과, 6개월단위로 간경화관련으로 소화기내과(간) 분야 진료를 받고있는데요

오늘은 소화기내과외래를 다녀왔어요

피검사하고 기다리다 간초음파한뒤 또 기다리다 외래를 봤어요

일단 다행스럽게 결과는 좋다고했구요

제가 본 병원분위기는 조용하면서도 어수선한, 다른때는 자주보이던 전공의쌤들도 안보이고

간초음파검사실이 내시경센터에 있어

기다리는 동안 사람이 평소보다 그리 많지않았지만 예약시간이 지나가도 호명도 하지않아 검사취소된줄알았거든요

내시경센터 데스크에선 CT검사, 내시경검사 취소 및 연기한다는 전화통화하느라 정신없고

입원을 못한체 평상복입고 항암약 투여받고 계신 환자 분들한테 간호사쌤이 다음 항암치료는 외래로할 예정이긴한데 어찌될지 모른다고 하루하루 전공의파업 여파가 달라지고 있어 확답못한다고...

차라리 다른병원도 알아보시라고....

저는 항암은 끝났지만 남일같지 않다보니 아프다는게 새삼 서글프더라구요

스트레스 안받고 집중해서 치료해도 모자란데 누군가에겐 아픈사람 생명도 방패막이 밖엔 안보이는거 같아서 속상하네요

그래도 결과가 좋은걸로 기운내봅니다

제발 파업이 빨리 끝나길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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