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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리는 흙으로 빚어진 수없이 많은 종류의 그릇들로 볼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가끔 먹는 귀한 요리를 담는 멋있고 화려하게..
누군가는 매일 먹는 국과 밥을 담는 소박하고 튼튼하게..
누군가는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들을 담는 작고 아기자기하게..
모두가 쓰임이 다르지만..왜 나는 화려한 접시가 아니냐고..국그릇과 밥그릇이 아니냐고..하나님께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크던지 작던지 우리의 쓰임대로 제대로 쓰이는것이 중요하니까 말입니다.
세례 요한의 삶은 예수님을 예비하는 자로서 굵고도 짧은 삶이었지만 그 삶에 순종하여 살았던것 처럼..우리의 삶도 되돌아보며 우리를 부르신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려 애쓰는 저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