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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멀리살아서 못보는건 마찬가진데 그래도
명절때는 함께였는데 이번 설부터는 언니만 없네
엄마가 다 왔는데 언니는 안오네 한마디 하실때
너무 막막하더라...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있지?
이쁘고 따뜻한 곳에서 언니가 하고싶었던 거
다 하면서 더이상 안아프고 행복하게 지낼거라 믿어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큰아버지랑 외롭지않게
같이 지냈으면 좋겠다
자꾸 언니 마지막 모습이 떠올라서
안볼걸 그랬나 싶을 정도로 힘들긴해
가끔 언니에게만 털어놨던 내 아픔들..
언니가 괜찮을거라고 시간 지나면 날 아프게 한
사람들 벌받을거라고 했었는데
내가 혹여나 힘들어 죽기라도 할까봐
굳게 잡아줬었는데 언니가 먼저 가면 어떡해...
애들도 어리고 살아있으니 억지로 살고는 있는데
언니가 너무 보고싶다
죽으면 통화라도 할 수 있는 세상이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작은언니
사랑해 미안해 고맙고...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