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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4기 아버지를 둔 딸입니다.
고식적 항암 3년차를 앞두고 담도 막힘으로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황달이 오셨고, 복막과 간에 암이 더욱 퍼지며 복수가 차고 다리 부종이 심해지셨습니다.
오늘은 다리에 이슬처럼 투명하게 진물이 맺히더라고요.
통증은 마약성 진통제 섭취로 잡히는데, 부른 배 때문에 숨 쉬는걸 너무 힘들어하시고 하체가 팅팅 부어서 거동은 물론, 소변 누는 것도 힘들어 하십니다.
강남세브란스에서 일단 약으로 황달수치를 잡아보고 그게 된다면 기존의 항암을 미력하지만 더 해보자는 말씀과 함께 연고지 병원에 전원시켜주셨는데요.
항암을 멈추니 급격히 나빠지는 아버지 상태를 보며 이제 마지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통증보다 호흡과 하체부종으로 고통받고 계신지라 어떻게 아버지를 편하게 해드릴 수 있을지를 모르겠습니다...
현재 입원 중인 일반병원에서는 이뇨제, 알부민, 복수빼기와 산소호흡기 정도의 기본적 처치만 진행 중입니다.
암 전문요양병원은 공동 간병인이 계시다하시고
호스피스는 4000원...? 비용이 붙는다 하시던데
부종 케어나 간병 등 생각해서 여러모로 어디가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