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담도암 숨참

유리l담보
2024.02.14 12:59 | 조회 1.3k

80세 아버지가 작년 담도암 수술하시고 항암 3차 후 체력이 안되어 쉬던중 숨차는게 심해져 응급실까지 왔습니다

심장 .폐 다 정상이라고 했지만 한달 사이에 숨차는게 심해지고 가래까지 생기니 폐로 전이되건가 걱정스럽습니다

아버지는 녹내장에 항암을 하고 그나마 아주 조금 있던 시력마져 잃어 시각장애인이 되셨습니다

제가 큰 딸인데 회사는 너무 바쁘고 해외 출장도 많아서 아버지 곁에 있고 싶은데 현실은 힘들고

지난주 인간극장 보니 담도암 말기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직장도 그만두고 간병에 매진하는 아들이 나오던데 저도 일을 그만두고 아버지 간병에 매진해야 하나

계속 고민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여기 계신 많은 분들 다 존경스럽습니다

나이만 많이 먹었지 아직 어른이 못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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