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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쓰기 앞서 여기 계신 분들,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부신암 4기 판정 받으시고 이제 3번째 항암치료에 받으시고 계십니다.
워낙 힘든 내색을 안하시는데 전화드리니 목소리가 너무 힘들어보이셔서
제 가슴이 꽉 막히고 답답하여 여기에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간전이가 된 상태여서 수술을 안하시고 주사로 항암치료만 하고 계신데
이 항암치료가 암이 더이상 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죠?
암이 줄어들 때까지 이 항암치료를 계속 해야 하는건가요?ㅠㅠ
몇 번이나 항암치료를 하셔야 하는지 옆에서 지켜 보기만하는 불효자는 가슴이 아프네요..
먼 친척분 중에 항암치료 힘드셔서 1번만 받으시고도 오래 하신 분이 계신 분이 있으십니다.
아버지께서 너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니
차라리 좋은거 드시고 운동하시면서 지내시면 안될까 라는 생각을 저 혼자 해보네요..
여기 계신 분들께서 조언과 제게 용기를 조금만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