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장루복원 전후로 심난해서 까페도 잘 안들어오다가 오늘 일찌감치 병원다녀와서
짐같던 배액관을 뽑아버리고 장루상처는 소독한뒤 종양내과에 가서 씨티결과를 듣고왔답니다.
저는 2023년 3월 경희의료원에서 발병확인 곧바로 서울대 전원하여
대장암및 장루 수술후 8차 젤록스를 11월에 마친 상태이고 11월 첫씨티 2월초 장루복원후 두번째시티를찍었어요.
병기는 높지 않았으나 미세천공및 암크기가 큰 상태로 고위험군이었어서 종양내과 선생님이 매우 걱정을 많이하던 젊은 환자였답니다 ㅎㅎㅎ
저같은경우는 병기에 비해서도 안좋고 중요하지 않다고
재발전이 위험도를 물어보면 반반이다 모른다 정색하시며 말도 안해주고 ㅠㅠ
아침에 가서 배액관뽑고 침착한척하고 종양내과에서 대기하는데 점점 숨이 가빠지는거에요 정말.....
그러다가 호명되서 들어갔는데 몇달만에 뵌 선생님이 활짝웃으면서 치료가 너무 잘된거같다고 씨티도 무척 깨끗하대요..
재발전이가 보이지 않아서 담부터는 대장항문외과 의사샘만 보는걸로 하라시네요?
(담주에 장루복원후 첫외래있음)
그래서 어 그럼 선생님은 다시 못뵈나요? 하니까 네~~~ 대장항문외과에서만 추적검사하면될거같아요 ! 하셔서
진짜 너무 감사드린다고 배꼽인사 드리고 나왔습니다 . 오는길에 미슬토도 한방 맞구왔어요
아직 1년차 지만 열심히 관리해서 계속 통과하고싶어요 . 치료중인 환우님들 관찰중인 환우님들 및 보호자분들도
같이 힘내시길 .... 그리고 치료성적이 좋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장루복원후 배변양샹은 저는 직장이 아니고 대장암이었고 대장암 수술당시 대장이 너무 약해져있어서 장루를 한 케이스였답니다
따라서 복원후 직장쪽근육관련 이슈는 없고 화장실은 초반엔 먹자마자 배아프고 두세번씩갔는데 얇은변이 주로나왔어요..... 배가 아파도
괄약근으로 조절은 가능한 상태. 현재는 화장실은 한번정도 가는데
잘 나오는(?)편이고 병원에서 처방해준 모든배변관련 약+ 진통제는 끊은상태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