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새해첫날 브레드카페

쏘나타l위본
2024.02.10 12:52 | 조회 754

새해 첫날이네요..

동행가족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작년5월말 위암 전절제수술을 하고 삶의질은 예전보단 못하지만 그 못지않게 즐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시댁은 전라도 영암

친정은 바로 옆동네 청천동

시댁이 거리도 멀고 어머니께서 큰집며느리고 제사를 모시기에 명절이되면 새벽4시넘어부터 분주하고 바쁘답니다..

차례상에 올릴음식준비에 차리고 올려고 치우기 바쁜 시간들과 아침밥도 차려먹고 치우고 새배하고 성묘다녀오기로 늘 분주했는데 올해는 환자라는핑계로 내려가지않았네요..

연로하신 어머니 생각하면 죄송스럽고 안쓰럽기만 합니다..

죄인된기분이랄까요..

어르신들한테 근심을 드린거같아 면목이 없을뿐이죠..

신랑과 큰딸 막내아들만 어제 내려가고 둘째딸과 저는 아침일찍일어나 친정에서 떡국을먹고

친정은 제사를 모시지 않기때문에 전날 가족들 다모여 음식해먹고 즐건시간을 갖은다음 명절날엔 시간되는 자식들과 친정맘이랑 식사한끼 하는정도로 마무리합니다.. 뒹굴뒹굴 티비보다 심심해서 집옆 빵카페(그랑팡)에 왔어요..

제법 가족단위로 사람도많이 오고 시끌벅쩍 합니다..

딸과저는 한쪽 구석에 자리를잡고 이시간 커피를 마시며 동행에 문을두드립니다..

커피한잔과 단호박카스테라에 소금빵..

잔잔한음악까지..

제귀와 입이 호사를 누리는 편안한 시간입니다..

다들 즐거운시간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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