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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지금은 통증도 어느정도 잡히고 컨디션도 좋으시고 식사도 아주 못드시는건 아닙니다.
근데 간혹 통증이 마약성 진통제로 안잡힐때가 있고
최근 3회 항암 끝나고 집에 오시고 다음 날이나 병원에서 항암 마지막 끝물쯤 장루로 피를 왈칵 쏟아 내셨어요.
근데....지금은 좋아보이시거든요....
어제 외래때 교수님 암이 많이 퍼졌으니 항암 하지말라고 하셨다는말에 어제부터 머리가 하얘요...
아산병원이나 서울대 병원으로 전원을 해야하나...
아님 이미 많이 퍼졌다고하는데
남은 시간 항암으로 고생하시는것보다 좀 편하게 지내시게하시는게 맞는건가....
(항암 중단하면 바로 많이 안좋아지실까요??ㅠㅠ)
여러분들은 어떤 결정을 내리시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