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은 디톡스닷! 밥상

난본l맹산
2024.02.06 22:35 | 조회 1.5k

부산 일정 내내 (시작만 도시락) 외식을 하다보니 돌아오는 기차에선 며칠 소홀했던 식단반성을 하며 장보기를 합니다.

보통 여행 중 아침.저녁은 고구마, 두유, 현미떡, 연잎밥, 요즘은 한살림 오트밀등 집에서 준비해 간 도시락에 로컬마트 등에서 구입한 채소나 과일등을 같이 먹고 점심은 남편.초딩팀과 짜져서 저는(지겨운ㅋㅋ)두부, 버섯, 산채비빔밥 등으로~

일정이 일주일 정도 긴 경우엔 조리가 가능한 숙소에서 저만 집밥위주로… 일반식하는 둘은 저를 대신해서 최선을 다해 맛집투어 (ㅋㅋㅋ 아이고 배야!!!!!!)

근데 초딩이랑 둘이만 다니다 보면 아직 어린이회장님이신데 보리밥만 멕일 수도 없고 채식부페를 매번 빕스라고 ㅋㅋ 사기 치기도 미안해서~

이번엔 함께하는 외식이 너무 많았….

비건옵션 인도식당에서 채식커리, 태국식당에선 얌문센(샐러드) 디저트로 라떼도 먹고 고기 빠뜨리기 전 육수에 배추 반통을 적셔 먹었던 샤브집, 신발원 군만두 먹는 초딩 구경하며 맛 본 공갈빵까지… 꺄~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디톡스! 밥상 대령햇!

물론 더 먹은 초딩이도 함께!!!

아침

당근라페와 샐러리, 파프리카, 사과, 루꼴라

점심은

짜투리채소 후라이팬에 뚜껑 덮어 찌는 듯 구워서 소금, 후추

저녁

저 접시에 낫또 추가

마음이 놓여요 ㅋㅋㅋㅋㅋ

낼 아침은 당근라페만들면서 채칼로 썰다 남은 당근 이쑤시개, 파슬리, 샐러리 스무디로 남은 외식 독소 ㅋㅋㅋㅋ 를 빼야지!

전 치킨 보다 버거킹 햄버거 먹으면서 축구 보는 걸 좋아했었는데…… 이젠 맨입으로 축구만 보다니.. ㅋ

여튼 오늘 축구도 승리!

동행분들도 이기는 치료!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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