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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아픈 날이면 동행회원분들 생각이 더 많이 나요..
지금 이렇게 나도 아플때 같이 아프고 지치신 분들도
계시겠지..이 생각에 마음이 미어지네요..
오늘도 pcn이 말썽이어서 아픈 옆구리를 부여잡고
응급실에서 검사하고 나서 급 입원했네요…ㅠ
저번달에 교체 시기가 되어서 했는데..갑자기 안쪽에
빠졌다고 하더라구요.저는 겉에는 새어나오지 않아서
안쪽에 관이 꺽인줄 알았어요. 갑자기 아침에 옆구리가
뻐근하고 슬슬 아프더니 그 고통을 말로 할수가 없죠..
속도 울렁거리더니 가는 내내 구토하면서..응급실에
도착해서는 남의 시선 신경 쓸 겨를도 없이 아프다고
바닥에 주저 앉으며 겨우 진통제 하나 맞고 그나마
지금 정신를 차렸어요.. 매번 이럴때 피씨앤이 말썽일땐
잘 배액해줘서 고마울때도 있지만..저를 힘들고 고통스러울때는 원망 아닌 원망을 하네요.. 오늘 비도 많이 오는데
동생이 또 불안한 마음 잡고 운전해서 오느라 고생했어요..
우리 둘 다..ㅜㅜ 항상 가족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네요..
내일 또 재 시술 잘끝내고 컨디션 회복해서 무사히 퇴원해야
할텐데..급하게 병원 올땐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져요..
올해 무탈하게 무난하게 잘 넘어갔으면 했는데..
이번만 잘 넘기면 되겠죠?
항상 어디서든 우리 동행 회원분들.. 힘들고 지칠때 힘이 되어 줄수 있는 기운과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우리 끝난게 끝난게 아니라고 더욱 기운내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