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에 가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남겨주신 글과 경험담을 통해 도움이 많이 되어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 저번주 금요일에 1차 항암 (주사 -옵디보, 옥살리틴 / 항암약 - 젤로다 2주치 처방)을 받으시고, 3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그동안 후유증은 크게 없으셨던거 같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어지러움증 등 증상으로 인해 힘들어 하고 계십니다. 현재 어머니께서 겪고 계시는 증상에 대해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과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1. 현재 상황
진단 : 위암 말기, 간, 췌장 전이(기존 고혈압, 고지혈증 있으며, 최근 빈혈 발생, 위가 부어서 죽만 드시는 상황)
치료병원 : 서울 암전문 병원(2차)
치료방법 : 항암주사(옵디보, 옥살리틴) + 항암약(젤로다 2주치) 1주 휴식 후 3주마다 치료하는 사이클
의사 처방 : 고주파 치료나 고용량 비타민 주사, 영양제 먹어도 되는지 질의했지만,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답변을 받음. 보호자가 무언가 더 했을때, 환자의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함.
후유증 : (1). 손발이 차가워서 차가운 물 못 만짐
(2). 어지러움증(아침에 많이 어지러워 하시고, 기력이 많이 없으심)
(3). 황달(피부와 흰자)
2. 질문
(1). 어머니가 어지럽고 못드셔서 그런데 수액주사를 맞아도 될까요? 그 경우, 꼭 항암치료병원으로 가야하나요? 혹은 동네 병원에서도 처방 가능할까요?
(2). 의사는 다른 치료법(영양제나 통합암치료 등)을 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의사의 의견을 꼭 따라야 할까요? 같은 경험을 하셨던 분이 있으시다면 귀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3). 미음처럼 죽 만들때 추천하는 재료나 레시피 있으시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시는 거 같아서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 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저와 같은 환자 케이스시거나 경험하신 분들께서 코멘트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