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암 걸리고 게속 스트레스만 받아요.ㅠ 두번째 이야기

되야지유본
2024.01.31 18:45 | 조회 2.6k

한달 안되서 글을 올린적이 있었지요. 정말 스트레스 안받고싶고 혼자 있고 싶네요. 너무 짜증나고 화납니다. 24일 5차항암을 했고 너무 힘들어요.온 몸이 부서질듯한 통증과 퉁퉁 부은 내모습과.항암 차수가 더할수록 힘드네요. 엄마병원 안데려다 줘야지 다짐을 굳게 했는데 뇌전이가 또와버렸고 방사7번을 해야한다고. 일주일중 5번은 데려다주고 왔다갔다 했어요. 정말 내몸도 부서져라 아픈데 말이죠. 22일날 방사해서 29일날 끝났고 저는 24일 5차항암을 했어요. 30일날 폐암센터 외래 예약이 있구요. 전 또 같이 엄마랑 동행했구요. 내성생겨서 표적항암은 못하구요. 주사항암을 해야 된데요. 2월1일 입원 첫 항암을 하구요. 제가 5차 항암하고 너무 아파서 새벽 밤 가릴것없이 울었거든요. 진통제 먹어도 안들어서요. 엄마는 나한테 조금 아픈것 같고 울고불고 한다고. 어의가 없네요. 항상 아파울면 나도 아프다고. 엄마한테 오빠나 언니한테 부탁해서 데려다 달라고 하라고. 말 하이깐 엄마왈. 너내 오빠도 살아야지. 이러고. 내가 그럼 난? 너는 모...... 이런식으로 애기하며 오빠라는 사람한테 전화해서 엄마 상태를 애기하고 내가 몸이 아프니 둘이서 엄마좀 케어 하라고 . 오빠왈. 처음부터 누가 엄마랑 살으래? 이럽니다. 미친... 오늘 엄마 생일이라 오빠라는 사람이 온다고.. 난 힘도 없는데 12시쯤에 밖에 나갔고 다시한번 카톡으로 오빠라는사람 언니라는사람 둘한테 카톡으로 2월1일 입원 항암 이렇게 보냅니다. 답장도 없고 궁금 하지도 안나봐요. 엄마는 오늘 오빠를 만났겟죠. 또 이렇게 애기 했겠죠. 별거아냐 하루만 입원하면 되니 걱정 말라고 했겠죠. 엄마 왔길래 물어봣죠. 내일 오빠나 언니가 같이 가주기로 했냐고. 엄마왈 너 오빠도 일을해야지 무슨.. 언니는 아프다고 하고.. 참놔. 진짜 보통 인간들이 아니네요.6년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나 게속 데려다주고 데릴러오고 케어를 했것만 암에걸려 항암까지 하는데 게속 나 몰라라. 저도 그만 하고싶은데 한집에 있으이깐 나만보면 아프다하고 오빠 언니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야 이러고. 스트레스로 내가 암에 걸렸는데도 엄만 지금껏 넌 별거아닌데 호들갑은 이런식이고... 진짜 셋이서 어쩜. 방사할때 데려다줘도 당연히 데려다 줘야지 이런식...내일 입원과 항암 하는 날인데 정말 가기 싫거든요. 엄마왈. 혼자가서 입원하고 항암 하면되지. 다들 바쁜데 이럽니다. 낼 또 내가 가야할지. 여태까지 고마움 이라곤 1도 모르는 엄마입니다. 형제들도 그렇고. 휴.... 제가 엄마한테 항암하면 부작용이 있고 힘들거라고. 먹는 항암보다 더 힘들거라고 했어요. 본인또한 인지를 못하고 있어요. 하루하루 나도 엄마때문에 게속 된 스트레스와 정말 지긋지긋 하네요. 같이 살기싫어서 집도 내놨는데 언제 나갈지도 모르겠고 몸도 아픈데 게속 스트레스받고. 정말 인간들이 왜 저러나.. 너무 싫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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