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다음주 수술을 앞두고

희망여행자I직본
2024.01.30 11:36 | 조회 372

선방사선(28회)과 선항암(3차)을

마치고 잡힌 수술날이 다음주 화요일로

다가오네요. 처음 암 진단받고

지금까지 큰 흔들림없이

잘될거라는 마음가짐으로 때때로

올라오는 불안을 다독이며 잘 해오고

있었는데... ..... 수술일정이 잡혓다는

교수님 얘기를 듣고는 마음이 요동을

치네요.

명절이나 지나고 수술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명절전에

수술일정이라 혼자 지내야 할

어린 딸아이 걱정과 혼자 지낼동안

이것저것 챙겨놔야 하는데

무엇이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ㄱ

교수님이 암의 양상이 좋지 않아

개복도 크게 할수 있을것 같다며

그말을 듣고는 겁이나고

불안감과 두려움이

다스려지지가 않아요..ㅡㅡ

암의 양상이 흔치않고 특이하다고

연구자료로 써도 되겠냐고

동의서 써줬었거든요

항암과 방사선으로 인해

조기폐경이 되어 그런가

요즘 아주 벌컥벌컥 치밀어

올라오기도 해요.마음이 자꾸

삐뚤어지네요ㅡㅡ

평소 이런 스타일이 아니어서

더 당황스러워요

불안함에 순간순간 숨이 안쉬어지네요

어서 이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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