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위암 2-3기 추정이시고, 서울아산병원 2월 5일 수술입니다. 직계가족 중 입원환자가 처음이다 보니 모르는 게 너무 많네요. 도움을 좀 구합니다.
1. 입원 일정 변경이 가능한지요?
- 2.2(금) 입원 예정인데 주말인 3~4일에 입원하면 아버지나 제가 편하거든요. 변경 요청을 해도 될까요?
(이미 입원전 검사는 마친 상태이구요. 아버지는 지방에서 올라오셔야 하고 저는 서울에 있지만 평일엔 직장 및 아이들 케어에 부담이 있습니다. 수술 당일엔 당연히 연차 사용하지만요)
2. 의사선생님들께서 병기나 현재 상황을 잘 설명 안 해주시던데, 그러기도 하나요?
- 지방 병원에서 악성 종양 발견, 크기가 크니 빨리 큰 병원 가라고 해서 아산병원 예약하였고 빠르게 수술 잡혀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종양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안 해주시는 점이 의아해서요.
1) 첫 진료 (소화기내과): 많이 아프셨겠다, 다음 검사 받고 종양내과로 연결하겠다
2) 위내시경, CT검사 후 (종양내과) : 전이가 안 된 것 같으니 수술 가능할 것 같다. 외과 진료 보고 가라 하시며 진료 끝내시길래
* 병기로 따지면 몇 기 정도인가요? 답변: 2~3기 정도라 볼 수 있다.
3) (외과) : 30초 정도 모니터만 보고 계시다가 특별한 설명 없이 날짜 잡고 진료 끝내시길래
* 복강경 수술인가요? 답변: 개복이다.
저희가 오전 진료 마지막이었고 (종양내과에서 연결해준 협진이라 마지막에 끼워준 것) 일어서시는 분위기라 더 이상 문의할 수 없었어요. 종양 상태가 어떠한지, 크기가 어떤지, 절제는 어느 정도 예정인지 등등이요 ㅠㅠ 아시잖아요 환자와 보호자는 약자가 되는 그런 분위기.
저 빨간 글자들을 보시면, 제가 문의하지 않았으면 알려주시지 않고 진료가 끝나는 분위기였거든요.
이렇게 진행되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제가 더 붙잡고 물어봤어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