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장루복원후 15일차(퇴원후 11일차)

단순심플ㅣ직본
2024.01.26 22:50 | 조회 636

안녕하세요~

아산에서 1월10일 임시장루복원수술 받았고, 1월 15일 퇴원했어요.

1월23일 실밥뽑았고, 다음날부터 바로 사워가능하다고 했는데,

저는 실밥뽑고 이틀 후부터 샤워했어요.

실밥을 뽑았어도 실밥같은게 조금은 남아있고,

뭔가 좀 깔끔하지는 않지만, 그쪽은 손을 안대고 샤워 하고 있어요.

약을 먹기 위해서 하루에 세끼를 다 먹으니 아무때나 화장실에 가게 되어 고민이 많았어요.

실밥뽑기 전이라 이틀에 한번 소독하러 병원에도 가야하고 종종 외출을 해야하는데,

걱정이 태산이더라구요.

세가지 먹는약을 퇴원할때 수령했는데,

유산균제제, 췌장효소제제, 진통제로 진통제는 안아프면 안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퇴원4일차부터는 아침겸 점심으로 카스테라와 유자차를 마시고 있는데.

카스테라는 제과점에서 파는 롤케잌 만한거를 삼등분해서 먹으니 끼니로는 충분해요.

그리고 저녁은 6시를 전후로 해서 양상추와 껍질과 씨를 제거한 오이를 소스(요플레에 배와 사과 첨가)를 뿌려서

한대접 먹고, 양념소불고기(간장, 설탕등이 들어가서 재워졌지만 깨나 파 양파 버섯등이 들어가지 않은)

1키로를 6등분해서 먹고 있어요.

일단 화장실에 가는게 익숙해져야해서 소식을 해야하는 것도 있고.

이정도만 먹어도 고기를 먹어서인지 배고프거나하지는 않네요.

아침겸점심은 간식, 저녁은 식사 이런식으로 하니 아무때나 화장실 가던것이

거의 저녁때만 화장실 가는걸로 바뀌었어요.

딱하루만 새벽에 설사를 해서 화장실 들락거렸고,

나머지는 저녁6시를 전후로해서 10시 전후로 화장실을 집중적으로 들락거리고 있어요.

배변은 좌욕을 하면서 보고 있는데, 항문통도 심하지 않고,

후처리로 인해 피부가 쓸리지 않아 좋은거 같아요.

계속 물을 바꿔줘야해서 좀 번거롭긴 하지만요.

저녁은 화장실 때문에 약속이나 외출을 하고 있지 않아요.

진통제는 5일정도만 먹고 끊었어요.

퇴원2주차인 1월 30일 외래가 있는데, 그때부터는 식단을 바꿔야할것도 같아요.

퇴원한지 3일만인 1월 25일 좀 무리한 거리를 걸었더니 왼쪽 골반이 아파서

거북이 걸음이 되었는데, 통증이 쉽게 나아지지 않아 좀 고생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요.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참! 실밥뽑기전 집근처 병원에 가서 소독했는데

장루수술과 관련된 치료라서 산전특례 적용되어 둘째날에 첫날 지불한 진료비를

환불해줬어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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