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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다 지난주부터 친정집와서 조금씩 정리하는데 점점 실감이나네요
옷도 다 못 버리겠고
한두벌만 두려했는데
엄마가 즐겨입던 옷 즐겨들던 편한가방
잘 어울리던 옷…
자꾸 의미부여하며 더 챙겨놓으려 하고 있어요
ㅜㅜ
다 없애버리면 너무 힘들거 같고
참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하네요ㅠㅠ
핸드폰번호도 지난달 자동해지가 되면서
더이상 엄마폰을 계속 쳐다보는 일은 줄게 되었는데
다들 저랑 비슷한거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