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빠른전개에 어떻게 할지 매일이 갈림길에 서있는기분이에요~~우선 저희남편 이야기입니다.저희남편은84년생이고 6살아들과21개월딸이 있습니다.
23년12월17일 속도아프고 옆구리 통증도 전부터있던거라 겸사겸사 내과로 가서 피검사,엑스레이를 찍고 결과는 간경화가 있어 큰병원으로가라고 해서 소견서 들고 바로 성모예약하고 복부ct찍고 26일 결과가 간암이였습니다.
b형,알콜성간경변,간암....
그 얘길듣고 바로 아산에 예약을 잡는데1월8일 겨우 자리있어 잡았고 그동안 집에서 무척 힘든 기다림이 시작이되었어요~~배는 점점 부어오르고 식욕도 떨어지고 근육도 다빠져 뼈가 튀어나온....눈물로 날을보내고 8일 병원에 가서 진료를보는데 ct를 보시더니 폐에도 암이있고 지금 상태가 안좋다고 하시면서 저만따로 부르더니 2~3개월말씀을하시더라구요~~울며 살려달라고 했어요ㅠㅠ 그런데도 예약이 너무많아 16일 ct두가지 예약을하고 결과는25일 보자고 해서 집으로와 해줄것도 없고 음식이라도 저염으로 해주고 못먹는날이 많아 마시는영양음료로 끼니를 때우며 기다리는데 16일전 주말 13일에 숨쉬기 힘들다고 하더니 다음날14일은 더더힘들어보여 거동도힘들고 등,허리 통증도심해 119를불러 가는데 성모병원거부,을지병원거부(지역주변 모두거부)아산으로 가라는 말만듣고 소방대원님이 아산으로 전화하니 급한치료는 근처에서 하라고 거부를하더라구요~
눈물만났어요~ 이러다 잘못될까봐서요...다행이 성모에서 받아주기로하고응급실로와 검사를한후 복수천자를 하고 집중치료실에서 하루있다가 16일 오전에 일반병실로 옮겨야하니 상주보호자 들어오라고하더라구요~그전부터 담당교수님변경 요청드렸으나 받아들여지지않고 17일 오전회진시 제가 말씀드리니 바로 변경해주더라구요~
그전에 간호병동이라 제가없었어도 전화로 상황설명해줘야하는거아닌가요?17일 오전회진때도 약 뭐넣고 뭐하고 ~~말만하고 가더라구요~그리고 오후부터 교수님변경되에 약도 바뀌고 그러더니 오늘18일 오전회진때 오셔서 상황설명을 하시는데 하염없이 눈물만났어요ㅠㅠ 지금 상황은 항암얘기할때도 아니고 합병증으로 기간이얼마남지 않았다는 말을들었어요~
우선 혈관침범도있고 복수,황달,폐 물차고,약간 간성뇌증 증상보이고....그러면서 저를따로 부르시더니 여기서 정말 수치들이 좋아진다면 항암할수도 있고 손은 놓지않겠다고하시는데 여기서 이대로라면1~2달말씀하시더라구요~그러면서 정신이있을때 정리할꺼해야한다고ㅠㅠ 저는 이짧은 기간에 맞나?이게맛나?를 계속 물으면 왔는데 여기서도 다른병원을 가? 이러고 있어요~신랑을보면 눈물만나고 ~정답은 없는데 후회가 자꾸 생겨요~
너무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