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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합니다.
상급병원 일정이 마음처럼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마음이 너무 조급하네요.
15일 다학제 이후
17일 종양내과/방사선종양학과 진료 상담 이후 일정을 잡아주셨는데
29일 방사선 종양학과 계획CT/MR 입니다.
림프 전이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 가능한 빠른 치료를 받고 싶은데 이 역시 쉽지가 않더라구요.
같은 날로 항암일정을 잡아주셨길래 항암일정이라도 당기고 싶어서 22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17일 하루만 동해하지 못했는데 막상 그 날 챙기지 못한 내용들이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아버님께서 받아오신 안내문을 보니
29일 계획CT/MR 촬영 일정 이후 설계에 들어가고
그 다음에 방사선 치료가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데
보통 설계 일정을 얼마나 잡을까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진료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