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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주째 서로 집에서 대화 한마디도 안하고있습니다.
친구들만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해보면, 전부 아빠는 전혀 고칠 생각이 없으실 것 같다.
그냥 너가 포기하고 참아야한다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저도 사실 거의 반 포기 상태인데 하나뿐인 가족이 저에게 모진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많이
비참하고 힘들어요. 그렇다고 제가 아빠를 고칠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서 그냥 받아드려야 한다는 것도 알고있는데
대화를 어떻게 걸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예전에도 아빠랑 싸우면 이렇게 대화를 안하고 일주일정도 시간 지나고
제가 먼저 얘기를 걸고 아빠는 니가 잘못했다 니가 잘못했던거 인정하냐 늘 이런식이였는데.
지금은 제 감정이 너무 앞서서 대화를 해봤자 또 서로 감정 상하는 일이 벌어질 것 같아서 괜히 두려워요.
이틀 뒤에 아빠 항암치료 두번째 가는 날이라서 그거는 같이 가고싶은데
또 니가 언제부터 나를 그렇게 생각했냐면서 큰 소리 지르실 것 같네요...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