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환우분들은 암 따위는 떨쳐내고 원할 때 조용히 삶을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보호자 님들은 그렇게 되도록 도움을 주는 힘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작년 9월에 어머니 난소암 소식을 들었어요 8시간 수술 후( 소장 췌장 자궁 맹장 절제 후 장루 부착) 6차 항암 후 표적 항암을 계획으로 치료를 시작하셨어요.
🤚질문
동생이 보호자로 가 있었는데 수술 후 교수님이 다다다다 수술 완벽하게 잘 됐어요. 보이는 건 다 제거했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다는데 엄마가 몇 기 인지 생존률은 얼마인지 그런건 말씀 안해주셨다는데 어떻게 아는 건가요?
저는 외국에 살고 있는데 너무 놀라 귀국해서 이,삼차 항암 후 회복하시는 걸 도와드렸어요. 엄마는 71세이신데 원래 저질 체력에 아프신 데가 많으신 분이신 것 치고는 잘 버티시는 것 같아요. 밥도 그럭저럭 잘 드시고. 손발 저림이 심해서 물병도 못 따시고, 항암 후 열흘 정도는 바로 집 앞 산책도 힘이 없어 못 하시기는 하지만 ㅠㅠ
백혈구 수치가 낮아 주사 맞았는데 바로 회복하셔서 항암도 계획대로 미루지 않고 잘 진행되었어요.
사흘 전에 사차 항암하셨는데 폐에 혈전이 생겨 주사 맞으셔야 된대요ㅠ 아버지 말씀으로는 지난번과 다르게 밥도 못 드시고, 너무나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신다고 저보고 빨리 다시 귀국하라는데 들어는게 맞겠죠? 여기서 진행중인 일들 다 스탑하고 들어가야 하는거라서 고민이 되네요 ㅠ
초보 동반자라 모르는 게 많습니다. 어떤 조언이든 감사히 들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