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수술 앞두고 심란합니다

행복한하루하루l직보
2024.01.13 08:32 | 조회 739

2016년에 직장암 진단받고

방사선 28회하고

2017년에 수술 후

장루복원하고 예방차원에서 젤로다 6회 항암하고

2019년에 위암1기로 수술하고

2021년에 골반재발과 폐재발 진단

2021년에 11월 폐쐐기술 양성자 10회하고

2022년에 폴피리 아바스틴 조합으로 16차하고 다시 폐수술 월요일에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항암을 하며 너무 힘들어 해서 수술하기만을 고대했고 다학제를 연 후 수술하자고 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골반재발입니다 ct상 골반은 변화가 없으니 폐만 수술하면 된다고 하여 수술을 진행했는데 항암 끝나고 한달 반부터 다리를 절며 엉덩이 종아리 발목 발바닥 아프다고 건들지도 못하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재활의학과 동넌 정형외과 신경외과 다 다녀도 소용없습니다

급기야는 mri pet 찍었고 mri상에는 암이

골반신경을 누르는거 같다하였으나 per 결과는 암은 아니다라고 났습니다

항암선생님은 다리 불편은 신경도 안쓰시고 골반은 암이 아니니 폐수술부터 해라 하셔서 월요일 수술이 잡혀있습니다

다섯번째 수술 그것만으로도 심란하고 힘든데 절둑거리며 절고 다니며 일상이 무너져 운동도 못하고 우울해 있는 신랑을 보면 잘 하고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모가 맞는 걸까요?

수술을 그냥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항암 ~~~~

8년 투병하며 여러번의 힘듬이 있었지만 요즘이 젤 힘들어요

다버리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어요 신랑도 점점 우울해 하는게 보이고

점점 할 수 있는게 줄어 든다도 하며 슬퍼했던 눈망울이 자꾸 생각나요 ㅜ

면역치료 보내놓고 주져리 주저리 했습니다

오늘도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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