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말 아빤 폐암 판정을 받았어요
인하대에서 수술이 불가하다하여 아빠의 서류를 들고 혼자 아산으로 보호자 진료를갔죠...60%정도든 수술가능할것 같으니 환자를 모시고와라 해서 모시고 가니 다학회를 열어주셔서 아빤 2018년 1월말에 아산에서 수술을받았어요 최종병기는 3기였지만 혹이커서 3기일뿐 전이는 없어 방사선만 받고 항암은 안하셨어요
6개월에 한번씩 검진도 잘받으셨구요...
근데요 2019년 이유없는 현기증 복통 그리고 검은색 혈변 등으로 제가 응급실에갔죠 인천성모에서 cT촬영후 장염이라네요 그런가부다 약 받고 2틀후 약이떨어져 다시 성모병원 내과를가니 내시경 받으실때됐음 받아보라길래 걍 예약하고 담년도 2020년 1월 검사결과 이젠 제가 위암이래요
생각도 못했는데.....2014년도에 소장에 일반혹이생겨 아산에서 수술을한적이 있어서 바로 아산예약후 성모에서 내시경 받은 결과로 아산에선 검사없이 바로 수술날짜잡고 수술은 아산에서 했어요 반지고리 위암이었고 1기지만 위치가 안좋아 80%절제했어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폐암이엇던 아빠는 완치판정을 받았고 저도 지금까지 퍼팩트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중 윗집 그리고 남편사촌동생 아버님들이 최근 전립선암 수술을 받았고 아빠도 비뇨기과 약을먹는다기에 별 뜻없이 걍 아산에서 검사받아보자고 아빠를 모시고 아산으로 가서 검사를 받았죠....오늘 검사결과가 나왔어요
전립선암....예상병기는 2기...
휴~~폐암 전이인지 아닌지는 또 검사를 해봐야 안데요...
이렇게 된이상 원발암이길 전이 아니길 바라고 또 바라는것 밖에 할수없는것이 화가나지만 침착하자고 맘을 다잡고 있네요...
암이란 녀석 참....끈질기내요...
기운빠지지만 그래도 이겨내야겠죠...
이번에도 치열하게 열심히 잘 싸워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