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궁금증과 하소연

앗자l췌보
2024.01.03 22:42 | 조회 387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내일 난소에 큰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합니다.. 혹이 요도랑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끼쳤는지 여러 과에서 협진을 하여 수술한다고 하네요.. 췌장암때문에 병원을 다니지만 다른 이유로 수술을 한다고 하니까 이 수술로 인해 항암이 미뤄지고 체력이 떨어져 암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까 걱정입니다... 오늘 엄마를 봤을때 제 기분탓인지 평소에 비해 좀 노랗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모습을 보니까 너무 겁이 납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지고 참 우울합니다..

수술을 하면 항암이 미뤄지는데 그 때문에 암의 상태가 더 나빠질까요?

수술하고 체력이 많이 나빠지실텐데 잘 버틸 수 있을까요?....

저보다 많은 걸 알고 계신 분의 말을 듣고 싶습니다.

내일 수술이 제발 잘 끝났으면 좋겠고 얼른 엄마 얼굴 보고싶고 더 나빠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엄마 몸에 암이 사라졌으면 좋겠지만 저는 나빠지지 않고 유지만 해도 너무 감사한데.. 아직 젊고 예쁜 나이인데 벌써 이런걸 겪기엔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 엄마인데..

너무 무섭습니다 수술하는 엄마가 더더 무섭겠지만.. 그냥 제 생각을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너무 두렵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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