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속과 입이 계속 느글느글. 입원시 가져갈만한 음식 추천 부탁드려요.

내얼굴돌리도l림본
2024.01.02 16:29 | 조회 888

림프종 3기로 ABVD 항암중입니다.

돌아오는 금요일 2-2회(4번째) 항암 앞두고 있는데...

입원이 걱정입니다.

현재 밥류는 냄새도 못맡고 있구요.

속도 종일 니글니글하고.

입안에 식용유를 한모금 머금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미각이 맛이 가서 음식은 뭘 먹어도 식용유맛밖에 안납니다.

2-1 항암입원 당시에도 병원 밥냄새만 맡으면 역해서 휴게실에 가서 창문 열고 얼굴 내밀고 있었어요.

음식냄새가 너무 곤욕입니다.

이 증상은 퇴원후 집에서도 이어지더니. 지금까지 이러네요.

입원 떠올리면 병원밥이 연관되어 떠오르고.. 그러면 상상만으로 바로 역해서 구토가 올라옵니다.

집에서도 음식냄새가 나면 역해서 무조건 배달시켜 먹고 있구요.

비빔국수. 열무냉면. 쌀국수. 요것만 그나마 들어가져요.

쌀밥이든 잡곡밥이든. 밥류는 떠올리기만 해도 역해요.

앞으로 항암이 9번이나 남아 있는데.

벌써부터 이래서 걱정입니다.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입원항암 하고 있는데.

여의도성모는 입원환자는 저녁6시~9시에만 편의점을 다녀올수 있어요.

저녁은 편의점 가서 사과든. 라면이든. 뭐라도 사먹으면 되는데.

아침/점심은 싸짊어지고 입원해야 될것 같아요.

싸짊어지고 입원하기 괜찮은 먹거리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금 생각나는건 백도(통조림). 코코볼(컵으로된거) 요 두가지 뿐이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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