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달빛공원님께서 보내주신 쿠폰으로 소소하게 생파했어요~

얼음없는아아l췌본
2024.01.02 11:44 | 조회 224

지난 크리스마스때 배가 너무아파서 응급실을 가냐마냐 하다

동네가서 진통제도 맞았는데 차도가 없기에

24일에 급 본원아산 응급실로 갔어요.

아이들이 아직 초딩이라 가는길에 친정부모님께 떨궈주고

너무 늦지않게 올께~~ 조금만 놀고있어~ 했는데

췌장염인데 열이나서 전원 하지말고 입원을 권유하시더라구요.

암판정받고 딱 2번 울었는데 3번째로 울었던 날이예요.

엄마 빨리 오랬는데...

아직 선물포장도 못 했는데..

울애들 아직도 산타하부지 온다고 믿고있는데...

울애들 크리스마스는 어쩌나....

결국 입원을했는데 퇴원하는 날이 제 생일이네요ㅋ

양력으로는 1월1일인데 저는 음력을 챙기거든요.

그랬더니 신랑이 올해는 양력으로 하자며

미역국은 먹어야지~ 하더라구요.

2일은 또 두찌 생일이라 파티 2번해야겠네~ 했어요.

때마침 달빛공원님께서 나눔해주신 케익쿠폰도 받게되서

예쁜 딸기케익두고 간만에 촛불을 불어봤네요.

매번 생일이 별거냐며 케익이나 미역국 안챙긴지도 꽤 됐는데

진짜 오랫만에 내 생일케익에 초를 불었어요.

소원이야 뻔하지만 진심을 다해 소원도 빌고

촛불도 한번에 끄고 아이들이랑 박수도 쳤어요.

달빛공원님 덕에 간만에 소확행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사진은 발로 찍어서 없네요ㅋㅋ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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