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당신아..현실을 받아들이자.

짜쟁이 l 직보
2023.12.31 11:51 | 조회 2.5k

3월에직장암4기판정

6개월뿐이다.늦게발견되서아쉽다.맹장을 암세포가 다감고있다.복막전이다.수술도불가.

ㅡ지금은 복막전이.대장암4기로적어주세요.뱃속에는 다암세포로 가득

우선항암치료하자고

17차까지 잘버티고왔죠.6개월시간이 지났을때 불안불안하면서..

저번주부터 열이나서복통 응급실..본인은 감기로그런거같다.암통증은 원래있으니..내가볼땐아니었는데.

집에서해열제와진통제로 버티다화요일 숨도못쉴정도로통증 거동불가.구급차불러 지역병원응급실.진통제 계속들어가도 안되서 서울삼성응급실.여기도안잡히는데. .진통제맞고귀가처리하라함.

금요일 외래잡힌거 나혼자교수보럼감.

환자는?거동안되서못왔어요.

통증심해?네

입원장줄테니 입원하고 환자상태 지켜보고 이야기해주겠다.우선은지역병원 입원하라고.상태가보니 집에있을상황아니라고.

거동힘들어하루쉬고 어제지역병원입원.

여기의사쌤도 서울자료보고 한숨.ㅜㅜ안타깝다라는표정과말과.지금상태아시죠?

여기입원하면서도 안좋아질수있다.중환자실에.여명치료동의서생각해보시라등등..지금상황을 얘기해주시는데.

신랑은 아직 못받아주고..왜저렇게 얘기한다니.시골의사들은..

현실을 인정하고싶지 않는건지.일부로 알면서도 안그런척하려는건지..

답답해요.못받아들이는거 같아요.

제가의사는아니지만. .시간이 많지않는데..

저도이젠 너무지치고..본인도 힘들고.

먹지도못하는데 어제부터는 구토를 하면 녹색토가 나와요.더무섭게

지켜보는것도 넘 잔인한데..어떻게 신랑한테 이야기를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서울가서 교수님한테 대놓고환자한테 이야기좀 해달라고 해야는건지..어찌하면 좋을까요?ㅜㅜ저에게. 힘좀주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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