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내게

동행l췌보
2023.12.31 00:20 | 조회 379

엄마가 그렇게 화장을 한 모습은 본인 모습이 아니었어

입술은 왜 그렇게 앙 다물고 있는건지

얼굴은 왜 그렇게 애기들 주먹만해 진건지

얼굴은 왜 그렇게 차가운건지

그작은 몸을 왜 그렇게 동여매어 놓은건지

숨을 쉬면 다음 숨이 죄스럽고

엄마의 입술은 왜 그렇게 앙 다물고 있는건지

비가 오는 날 왜 엄마의 꼭 다물어진 입술이 생각나는건지

생각이 멈추어 지지가 않네 모든것이 내 잘못을 말하고 감정이 이성적이지 않네

비가 오니 그런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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