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투병 6개월을 앞두고.

루이누나l췌보
2023.12.30 01:06 | 조회 1.3k

올해 7월 4일 일본 2차병원에서 진단

7월 12일 한국 입국하여 바로 분서대 응급실로 가서 다음날 조직검사 후 1차 항암.

6차 항암 직후 10월 13일 세브란스로 전원, 직후 16일 7차 항암.

첫 가방 항암인 8차 항암 직후 11월 5일 2사이클 CT 촬영.

11월 20일 교수님은 판독의와 더 상의를 해 보겠다고 판단을 일주일 미루심.

11월 27일 재외래 - 폴피리녹스 지속으로 결정

9차 이후 처음으로 피검사 통과 못하고 한 주 밀림.

10차 항암 종료 후 7일째되는 날입니다.

몸무게는 끝내 50의 장벽이 무너져서,

키 149, 몸무게 49 정도를 유지하는 것에 사투를 벌이는 중입니다.

보조제는 멜라토닌 40mg 복용 하나,

보조식품은 단백질 파우더 하나.

보조치료는 페리주, TPI, 비타민D,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

그 외의 식사는 제한없이 드시고 싶은 걸 드시고 싶은 때에 드시고 싶은 양만큼 드시게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는 한 번도 없었고,

항문외과 가서 관장 한 번 한 정도입니다.

2차부터 6차까지 심각한 오심구토가 있었으나 세브 전원 이후 대처가 잘되어 더는 무기력 외의 부작용은 없는 상태입니다.

다음주면 꽉 찬 6개월이 지납니다.

일본의 2차 병원 의사가 선고했던 게 6개월이었으니, 잘 살아계신다 전화 한 통 넣어줄까 합니다^^

이 정도면…

올 한 해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실까요?^^

올 한 해도 힘든 치료로 환우님도 보호자님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엔 우리 모두 더 좋은 일이 있을 거에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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