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내없는 생일

곱들락
2023.12.27 22:53 | 조회 2.6k

음력 보름이 생일이자 오늘 제 생일입니다.

아내없이 결혼기념일 보내고

축하받지 못하는 그런 날이 하필 생일이라니

너무 끔직합니다!

성탄절에 보안당 다녀오고 갈곳이 없어 왼종일

차량으로 생각없이 시내를 몇시간 돌다 집에들어왔죠!

매일 잠못들고 희망도없고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직장생활과 성당에 열심히 다녀도 맘 한켠이 왜이리 시렵고 공허한지!

내짝지 울왕비 친구이다 배우자였던 내 아내!

41일이 지났건만 꿈에도 나타나지앓고

천국에 여행을 하는지 내 생각은 안하는지?

지금쫌 천국에 가서 아픔없이 잘지내는지?

매일 기도를 하는데 답장없는 아내가 그립습니다!

아내보내고 술로 달래는데 5년정도 마시는 치사량인데도 잠을 청하지 못하고 뜬눈으로

출근하기도 합니다.

높은 직위도 이젠 쓸모도없고 하루빨리

아내곁으로 가고 싶은 맘이 수없이듭니다!

하늘 바라보며 눈물흘리고 애꿎은 눈은 퉁퉁부어

직원들 마주하는것도 힘들고 이래저래 고통이

물밑듯 쌓여갑니다.

나이가 먹어도 눈물은 마르지 않네요!

내짝지 천국에 도착했나요? 잘지내고 있나요?

쉰네살이 네살 아이로 바뀌었나봐요!

고분지통 고분지통 누가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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