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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할땐 몰라도 걸을땐
찬공기가 오히려 좋은 사람이 저랍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좋기는 하지요
우선 길이 얼지 않았으니깐요
빨리 걷고 있으면 막 덥기때문에
오늘은 오랫만에 오전입니다
혹시나하는 맘에 오늘도 등산화지만
아무래도 걷기엔 얜 별로입니다
워킹화를 신어줘야 발걸음이 자유롭고 편하고
폭신하지요
그래서 요즘 속도가 안나오는 건지도요
그동안은 10km가 기본이었다가
얼떨결에 15km를 걷는날이 많은건 뭔지
그런데 사람은 하면 또 하네요
사실 경사로를 올라갈땐 힘들어요
그게 또 재미긴 하지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다보면 딱 북문
그곳을 빠져나오면 10km
오던길로 도로 올라가면 15km
이게 요즘 저의 코스지요
10km는 가볍고
15km를 마치고 오면 웬지 뿌듯하고
그러다 한번 더 돌아 20km가 되면 저도 모르게
중얼중얼 합니다
누가 하래서 하는것도 아니면서 군소리 하는거죠
아무래도 허리도 골반도 힘들어지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