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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환자인데
5인실에서 어제 새벽내내 답답하다고 큰소리로
민폐 다주고 아프면 진통제를 맞아라해도
싫대요 저 잠도 못자게 30분간격으로 깨워서
기저귀 갈아달라 물 달라 배고프다 주물러달라
갈수록 심해져요 그러고
아침밥 나오고 7시되면 잡니다
저는 낮에 사람들 소리나 간호사 수시로 오니까 보호자한테 전달사항이 많으니 낮도 못자요
엄마는 스스로 혼자만 낮밤 완전 바뀌었고
전에 간호사님한테 도움 요청했는데
약한 수면제로 낮밤 패턴 좀 잡자고
자꾸 그러면 보호자가 너무 힘들다 말하니까 그것도 싫대요
미안하고 고마운 기색 하나도 없어요
본인때문에 잠도 못자고 내생활도 없는데 아무 관심없어요
정뗄라고 하는 행동 절대 아닌거 같고 그냥 오롯이 본인만 생각하는거 같아요
너무 밉고 이제 오기도 싫은데 어쩌죠
나중에도 후회 안할거 같아요 진짜 너무 힘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