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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던 적이 있는 림프종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아들 보호자입니다.
뇌전이는 확실한 증거가 안보이는거라고 해서 좋아했는데... 다른 장기들로의 전이가 심하고
그중 간으로 전이된 부분이 가장 심각하다고 합니다.
하여 체력이 너무 약한 상태여서 센 항암을 할 수 없는 상태이시고, 그래서 표준 구제항암이 아닌
리툭시맙+레날리드 로 항암 시작했습니다.
22일 첫 주사, 알약 복용 이 후 계속 되는 컨디션 난조로 모두 홀드상태.
그리고 오늘 담당의사 이야기.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거같다.
황달수치가 너무 안좋다 간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못한다. 이대로면 다른 방법이 없다.
연명의료중단에 대한 선택도 하셔야한다.
우리 엄마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우리 엄마 살리고 싶어요. 정말 너무 간절해요.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좋아지셨던 분 계시면 말씀 좀 해주세요...ㅜㅜ
너무 슬프고 마음이 찢어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