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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한평생 농사를 지으셨던 아버지께서 우직함이란 유산을 저에게 남겨주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어떻게 지났는지 싶을 정도로, 상을 치르며 오셨던 손님도 뵙는지 안뵙는지.. 멍한 상태,
지금도 정신을 놓고 살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힘드실 고향 어머님의 건강이 걱정입니다.
최초 발견 부터 외래/응급/항암까지...
동행님들이 계셔서 정말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여쭐때 늘, 정성을 다해 댓글 주셨던 분들 덕에 도움과 함께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모든분들의 건강을 진심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