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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9세가 된 위암 4기 복막, 난소 전이 환우입니다!
며칠 전에 수술 회복 후 항암 받으러 입원했었어요~
항암 전에 교수님이 궁금하시다고 하면서 씨티찍자고 하셔서 밤에 4시간 금식 후 급하게 찍는 걸로 복부, 흉부 씨티 찍었었거든요...
그러다 새벽에 피검사 있다고 채혈도 해가셨어요.
담날 부르시더니 복수가 보인다... ㅜㅜ
그래서 피검사도 추가했더니 ca125 수치가 올랐다고.. 물론 수술 후 복수일 수 있지만 암수치가 올라 굉장히 찜찜하시다면서ㅜㅜ
일단 효과받던 옵디보+옥살리+5-fu로 해보자 하셨어요.
그래서 그 조합으로 일단 받고 퇴원한 후
어제 제대로 된 씨티결과 들으러 외래 다녀왔는데, 판독 결과가 좋아보이지 않다고 항암제를 탁솔+사이람자로 바꾸자 하셨어요..
아마 내성이 생길랑 말랑 할 때 수술받은 것 같다고 하시면서요ㅜㅜ
그 항암제가 위암, 복막 쪽으로는 효과가 있었지만 난소에는 없었던 거 같다 하시더라구요....
심란하네여...ㅜㅜㅜㅜ 사실 수술하고 살도 너무 빠지고 기력도 없어서 걱정이에요..
수술 전 167cm / 49-50kg 왔다갔다 했는데 지금은 43키로로 빠졌어요ㅜㅜ 살도 얼른 찌워야하는데 참 어렵네요.....
좋은 소식 기다리고 계실 동행분들 많으실텐데 좋지는 못한 소식이라서 맘이 안좋아여 🥹
그래도 항암제 효과를 기대하면서 힘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