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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9세예요 브라카1이고
엄마 난소암, 이모와 외할머니 유방암이세요
엄마 난소암4기에 발견돼 지금도 항암중이세요
전 지금 난소 초음파상으론 문제없고
몇번 고민하다 저와 엄마 담당 의사 모두 권유하셔서
난소 제거 수술 잡았는데
갱년기 후유증 읽어보니 다시 취소하고 싶어져요
너무 두려워요
검사 3개월 간격으로 하다가 45세쯤 절제하는건 어떨지..
노화, 질건조, 탈모, 기억력 감퇴, 심혈관, 골다공증, 우울, 피로, 열감, 홍조...
자연 갱년기보다 훨씬 심하겠죠?
투병으로 고생하시는 환우분들께 배부른 소리로 들릴까 조심스럽습니다..
수술실 들어가면서까지 이 마음일 것 같네요.. ㅠㅠ